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더치트', 나신평 출신 김두현 CBO 영입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6.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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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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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더치트 최고사업책임자(CBO)/사진제공=더치트
김두현 더치트 최고사업책임자(CBO)/사진제공=더치트
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더치트'를 운영하는 더치트는 사업 전략 조직 강화를 위해 김두현 CBO(최고사업책임자)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두현 신임 CBO는 핀브릿지 대표이사와 나이스평가정보 인증·보안사업 팀장을 역임하며 플랫폼 사업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전략 수립 능력을 갖췄다. 김 신임 CBO는 더치트의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과 신사업 기획을 총괄하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 신임 CBO는 "정보의 힘으로 금융 사기를 예방한다는 더치트의 비전에 공감해 합류하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금융사기 예방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화랑 더치트 대표는 "풍부한 사업화 경험을 갖춘 김두현 CBO의 합류는 AI 기반 사기예방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 스며든 범죄 예방 서비스로서 더치트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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