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군인공제회군인공제회가 올해 국내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17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사모투자펀드(PEF)와 벤처펀드(VC)로 나눠 진행됐다.
군인공제회는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제안서를 접수았다. 올해 12월까지 프리젠테이션(PT)을 비롯한 평가위원회, 운용사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운용사를 선정했다.
이번 출자사업의 위탁 운용 규모는 PEF 분야 2700억원, VC 분야 1200억원이다. PE 분야는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눠 총 9곳을 선정했다.
펀드 결성시한은 6개월이며 사전 협의 시 최대 6개월 이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PE 분야의 펀드 결성 예정 규모는 대형 6000억원 초과, 중형 2000억원~6000억원, 소형 2000억원 이하다. VC 분야의 펀드 결성 예정 규모는 대형 1500억원 초과, 중형이하 1500억원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