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크 노머스, 하반기 코스닥 IPO 본격화…상장예비심사 신청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5.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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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플랫폼 원더월과 프롬을 운영하는 노머스가 지난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노머스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IPO 추진으로 종합 엔터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노머스는 2019년 말 원더월을 론칭한 후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해 콘텐츠, 커머스, 공연, 팬덤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423억원이다.

노머스 측은 하나의 아티스트가 복수의 서비스로 협업하는 '원 IP-멀티 서비스' 전략으로 이미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추가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배우 황정민, 하정우, 공효진, 가수 악뮤 이찬혁, 자이언티, 기리보이, 창모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 이력을 쌓아오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노머스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600억원이다. 산업은행, JB인베스트먼트,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영준 노머스 대표는 "이번 IPO로 밸류 체인을 강화해 아티스트 및 소속사가 상호 윈-윈하고 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글로벌 엔터 솔루션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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