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살 집 검색·계약까지…삼삼엠투,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4.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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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를 운영하는 스페이스브이가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전월세 보다 짧은 기간 동안 잠시 머물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주거용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이다. 주 이용자는 30~40대로 출장과 같은 업무 목적이거나 이사나 인테리어 등의 이유로 집을 잠시 비워야 하는 경우가 전체 이용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단기 임대의 경우 임대인에게는 빠른 공실 해결과 함께 전월세 대비 더욱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임차인에게는 숙박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스페이스브이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단기 임대 계약 건수 2만6000건, 누적 방 등록 수는 2만1000개를 넘었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2년 단위 전세와 월세 중심의 획일화된 국내 임대차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공급을 만들어 내며 단기 임대가 또 하나의 새로운 주거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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