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 유료팬 위한 '스푼 멤버십' 출시…"크리에이터 수익 다각화"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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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멤버십은 크리에이터들이 유료 구독자 전용 게시물이나 라이브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유료 구독자들의 후원금은 최대 65%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정산된다.

스푼라디오는 크리에이터들이 후원 이외에도 수익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출시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스푼 멤버십을 통해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김형건 스푼라디오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든든하고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익 모델 중 하나"라며 "구독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의 선택과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크리에이터의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푼라디오 비상장는 1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날부터 메타코미디와의 콘텐츠 협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메타코미디 소속 엄지윤, 대니초, 이제규, 손동훈 4인이 매주 1~2회 이상 스푼에서 라이브 오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메타코미디 클럽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멤버들 중 2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매주 스푼을 통해 코미디쇼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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