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안경 없어도 3D 본다…라훔나노테크, 특수필름 공급계약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03.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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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명훈 라훔나노테크 대표와 전천석 비지엠플러스 대표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라훔나노테크
(왼쪽부터)이명훈 라훔나노테크 대표와 전천석 비지엠플러스 대표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라훔나노테크
라훔나노테크가 맥스젠테크놀로지, 비지엠플러스에 무안경 고해상도 3D영상 필름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투명 디지털 사이니지 제조기업 라훔나노테크는 최근 전용안경 없이도 어지러움증 없이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필름을 개발했다.

맥스젠테크놀로지는 다양한 디자인과 전용앱을 미리 탑재해 제공하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 태권폰, K팝폰, 게임폰 등을 개발했다. 맥스젠테크놀로지는 "다양한 국가별 스마트폰을 제조할 때 라훔나노테크의 필름을 융합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지엠플러스는 뷰티샵 전용 디스플레이 '미러톡톡'을 제조하고 있다. 비지엠플러스는 3D필름을 미러톡톡에 부착해 6월 말부터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다. 비지엠플러스는 거울 앞에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기술로 두피와 모발을 진단할 수 있다며 라훔나노테크의 필름으로 광고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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