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경, 가상자산 투자 솔루션 '에이엠매니지먼트'에 투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2.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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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퀀트 기반 디지털자산 투자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이엠매니지먼트의 프리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퀀트 투자란 증권사나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수치 지표에 의거해 매매 전략을 세워 투자하는 방법이다. 오직 데이터에 의존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에 전 세계 2번째로 퀀트 솔루션을 공급했다. 현재 OKX 내 퀀트마켓에 온보딩된 퀀트 기업 중 종합 전략 1~2위를 유지 중이다.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국내 탑티어 엑셀러레이터인 매쉬업벤처스와 디캠프,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에 이어 공공기관의 투자까지 받았다. 이번 투자금으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해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울산혁신센터는 주로 시드에서 프리시리즈A 단계까지 투자한다. 지난 3년간 26개사에 직접 투자하고 팁스(TIPS) 선정, 보증 연계, 후속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당 평균 50억원의 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한태규 울산혁신센터 팀장은 "에이엠매니지먼트는 변동성 높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수탁(Non-Custodial)과 안정적 수익률이라는 두 가지, 자산가들이 가장 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했다.

한 팀장은 "직접 디지털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해외법인들이 수탁방식의 한계를 겪었던 것을 고려할 때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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