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 '킹오파' 총괄 日 거장 디렉터, K-스타트업 손잡은 이유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1.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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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94 게임화면 캡쳐
/사진=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94 게임화면 캡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디오리진이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의 초기 시리즈를 총괄했던 쿠와사시 마사노리 디렉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멀티 유저블 IP 개발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멀티 유저블 IP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단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게임 등 여러 형태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IP 수명을 고려한 사업 및 미디어 전략도 프로덕션 단계부터 함께 수립된다.

이번 IP 개발에는 라이트 노벨 '더 킹 오브 판타지 야가미 이오리의 이세계무쌍' 작가이자 게임 '가면라이더 지오'의 각본가인 텐가 노부히코도 참여한다.

쿠와사시 마사노리는 일본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다. KOF뿐만 아니라 천추 시리즈, 올스타 프로레슬링, 발할라나이츠,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등 다양한 게임의 프로덕션부터 시나리오, 디자인, 그림 콘티 등 제작 영역 전반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텐가 노부히코는 KOF 시리즈에서 파생된 라이트 노벨 외에도 일본 프로레슬링 게임 투혼열전 시리즈, 가면라이더 지오, 다이쇼 야구소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나리오와 각본 등을 담당했다.

디오리진은 이들과 함께 제작할 오리지널 IP를 게임뿐만 아니라,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세계관, 인물 이야기, 미술 등 콘텐츠 구성 요소 전반을 기획 단계부터 비즈니스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구축한다.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디오리진은 신규 IP를 활용해 펀딩과 해외 프로덕션 협력 관계망 구축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K-콘텐츠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IP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정재식 디오리진 대표는 "일본의 IP 거장들과 협업하는 만큼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멀티 유저블 IP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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