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제조에 AI 접목"...삼표, SDT와 업무협약

김성진 기자 기사 입력 2023.12.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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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곤 삼표산업 레미콘부문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윤지원 SDT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사진제공=삼표그룹.
유인곤 삼표산업 레미콘부문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윤지원 SDT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의 계열사 삼표산업이 레미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SD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앞으로 AI 기술을 레미콘 제조 공정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 개발과 관련 서비스 공동 운영, 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생산 효율 극대화'다. 예컨대 AI로 입고관리를 자동화해 트럭이 무정차해도 싣고 있는 원재료를 측정하거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표면수를 자동 보정하고 단위수량 측정, 반죽의 질기 상태 제어 등을 모니터링해 이상 경보 체계를 가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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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곤 삼표산업 레미콘부문장은 "AI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미콘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SDT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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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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