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 없는 LLM' 수학 교육에 넣는다…콴다, '매스GPT' 개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11.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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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QANDA)'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함께 수학에 특화된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스프레소와 업스테이지는 모두 지난 9월 KT (36,350원 ▲100 +0.28%)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K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일환으로 '매스GPT(가칭)' 공동 개발에 나섰다.

챗GPT 등이 기존의 광범위한 LLM을 사용해 오히려 전문성이나 효용성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발생한다면, 프라이빗 LLM은 특정 영역에 특화해 구축한 모델로 기존 LLM의 보안·환각 문제를 해소한 경량형언어모델(sLLM)이다.

매스프레소는 매일 1000만건의 문제 검색을 통해 축적된 학습 수준, 맥락, 상호작용 등 학습 데이터를 업스테이지에 제공한다. 업스테이지는 이들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각 현상 방지에 특화된 자체 솔루션에 학습시킨다.

매스프레소는 매스GPT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이를 콴다의 학습 인터페이스와 결합해 AI 기반 보조 교사인 'AI 튜터'로 구현한다.

AI 튜터는 △일대일 비대면 과외 서비스 '콴다과외' △베트남 그룹 라이브 강의 서비스 '콴다스터디' △태블릿 기반 반응형 학습 솔루션 '콴다 어댑티브' 등의 솔루션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습, 개인 교습, 단체 수업 등 학생들의 모든 학습 환경을 최적화하고 선생님에게는 채점, 과제 관리 등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해 교육 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혁신한다는 목표다.

매스프레소는 향후 AI 튜터를 중심으로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큰 사교육 시장을 보유한 미국에서 사용자 트래픽을 확보하고 영어 데이터를 수집해 모델의 정확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매스GPT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문제 풀이 검색으로 아시아 교육 시장을 혁신하고 AI 튜터를 통해 또 다른 기술 혁신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미지의 영역으로 꼽히는 수학 도메인에서 프라이빗 LLM을 적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LLM 기술력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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