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대출 생태계 조성" 파운트-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10.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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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영빈 파운트파이낸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파운트파이낸스 제공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영빈 파운트파이낸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파운트파이낸스 제공
로보어드바이저(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 파운트의 자회사 파운트파이낸스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신용생명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프랑스 기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파운트파이낸스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액의 규모가 커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출상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존재한다. 이번 협약은 맞춤형 대출이 안전한 상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한 대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파운트파이낸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대출상환 과정을 돕는다.

아울러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받은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출시 예정)'을 통해 제1금융권 은행의 한도 조회와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으로 진행이 어려운 부분은 연계된 금융기관의 대출모집인을 통해 이용자에게 도움을 준다. 이 과정에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을 연계해 이용자들이 추후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안전하게 대출상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영빈 파운트파이낸스 대표는 "대출모집인을 활용한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대출 미상환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인 신용생명보험을 연결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했다.

이어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들의 대출 및 상환 과정을 지원하면서 보다 건강한 대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산 유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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