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맞댄 국내외 CVC, K-스타트업 투자 새로운 기회 만든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9.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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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PEN CIS'의 패널토론에서 참석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펜벤처스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PEN CIS'의 패널토론에서 참석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펜벤처스
국내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산업동향과 투자전략을 공유하고 공동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14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펜벤처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마곡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PEN Corporate Innovation Summit(PEN CIS)'이 열린다.

PEN CIS는 글로벌 CVC의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외 CVC가 참석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뤄진다.

우선 국내는 △SK이노베이션 △현대차그룹 △LG디스플레이 △SK에코플랜트 △KT&G △포스코기술투자 △삼성생명 △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생명 △한국전력 △교보생명 등 30개사가 참석한다.

해외에서는 △Dassault Systemes △Deutsche Bank △GSV Ventures △Cimbal Capital Group △BCG X △Applied Materials △LG Technology Ventures 등 15개사가 참여한다.

첫날 행사는 GSV Ventures 설립자인 마이클 모(Michael Moe)의 기조연설에 이어 패널토크가 진행됐다. 딥테크 기업 10개사는 기업소개(IR)를 통해 후속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틀 차인 15일에는 국내외 CVC의 리버스피칭(Reverse Pitching) 세션이 마련됐다. 해외 CVC 10개사와 국내 10개사가 각 사의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전략 등을 공유한다.

현재 펜벤처스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1000+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의 파트너로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오픈이노베이션에 앞장서고 있다.

송명수 펜벤처스 대표는 "PEN CIS는 글로벌 투자 전략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본격 발돋움을 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와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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