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 특수효과 전문 스튜디오메타케이, 중기부 팁스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9.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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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더블 기술, 딥러닝 기반 화질 개선 기술, 생성 AI 기반 일관성 있는 동영상 제작 기술, 고품질 텍스처 생성 기술 등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을 구현한다.

영화 '지아이조'와 '와치맨' 등에 시각특수효과(VFX) 프로듀서로 참여한 김광집 대표와 드라마 '나인'과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 영화 '협상' 등을 연출한 이종석 감독을 주축으로 지난해 1월 설립됐다.

스튜디오메타케이 관계자는 "기존 국내 디지털 휴먼(가상인간) 제작사들은 대부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딥페이크 기반 솔루션에 집중, TV드라마와 영화 등의 콘텐츠 제작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버추얼 휴먼' 중개 매니지먼트 플랫폼인 '버추얼 픽'도 구축했다. 김광집 대표는 "버추얼 픽은 가상인간 제작을 희망하는 모든 클라이언트와 가상인간 제작사가 고객"이라며 "B2B로 시작하지만 추후 개인 고객인 B2C 시장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억~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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