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스토리지 '다락', 짐 보관·운반 연계한 인테리어 서비스로 확장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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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주거공간 인테리어 서비스 '세컨스페이스(second space)'를 출시하고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컨스페이스는 다락의 안심보관 이사 서비스와 연계해 보관-인테리어-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사 시 필요한 짐 보관과 운송, 인테리어 이용을 위한 견적과 혜택을 각 서비스 별로 비교하는데 들이는 시간을 줄여 이사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사 시점에 온도와 습도 관리가 용이한 다락를 통해 이삿짐을 보관하고, 이용 기간 동안 원하는 구조의 실내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다. 인테리어를 마치면 보관했던 이삿짐을 다락 운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받아 보는 식이다.

특히 주거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시공자가 배정돼 견적 상담, 디자인 미팅, 실측부터 완공까지 체계적으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인테리어 서비스는 기업 미션인 '어디서든 쾌적한 주거생활'을 만드는데 필요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다락과 연계한 인테리어 사업을 통해 주거 공간의 가치사슬을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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