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2027년 12곳으로 확대

세종=정혁수 기자 기사 입력 2023.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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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지난 13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푸드테크 발전방안 발표하고 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하며,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 푸드테크 수출액 20억 불 달성을 목표로 하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수립 하여 추진 한다고 밝혔다. 2022.12.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지난 13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푸드테크 발전방안 발표하고 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하며,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 푸드테크 수출액 20억 불 달성을 목표로 하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수립 하여 추진 한다고 밝혔다. 2022.12.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푸드테크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을 12곳으로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할 대학 4곳을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드테크(Food tech)'는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분야에 정보기술(ICT), 생명공학,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을 뜻한다. 올해 4곳을 선정한 뒤 오는 2027년까지 1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에서 석사과정으로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의 경우 지역 거점대학을 우대해 선정하고 학위과정은 석사뿐 아니라 학사(3학년 편입)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계약학과 운영대학에는 학과운영비로 학기당 3500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기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과제 수행비도 연간 약 6000만원 지급한다.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65%를 지원한다.
  • 기자 사진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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