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스타트업 유비파이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국내 최대 드론 동시 비행 대수인 1500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유비파이는 전날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무인 항공기 'IFO(Identified Flying Object·확인비행물체)' 1500대를 동원해 10분간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2023년을 형상화한 디지털 카운트다운, 계묘년 토끼 등의 모습을 띄웠다.
이번 행사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의 하나로 진행됐다. 1500대의 동시 비행에 성공함으로써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 드론 라이트쇼 때의 동시 비행(1218대) 기록을 경신했다.
유비파이는 드론 라이트쇼의 경우 불꽃놀이보다 환경 오염 문제가 적고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축제·행사를 위한 필수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유럽을 비롯한 세계 25개국이 넘는 곳에서 유비파이의 IFO를 이용해 드론 라이트쇼를 펼치고 있다. 상용화된 드론 라이트쇼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는 "이번 1500대 비행은 국내 드론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 기념비적 이벤트"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유비파이는 전날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무인 항공기 'IFO(Identified Flying Object·확인비행물체)' 1500대를 동원해 10분간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2023년을 형상화한 디지털 카운트다운, 계묘년 토끼 등의 모습을 띄웠다.
이번 행사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의 하나로 진행됐다. 1500대의 동시 비행에 성공함으로써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 드론 라이트쇼 때의 동시 비행(1218대) 기록을 경신했다.
유비파이는 드론 라이트쇼의 경우 불꽃놀이보다 환경 오염 문제가 적고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축제·행사를 위한 필수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유럽을 비롯한 세계 25개국이 넘는 곳에서 유비파이의 IFO를 이용해 드론 라이트쇼를 펼치고 있다. 상용화된 드론 라이트쇼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는 "이번 1500대 비행은 국내 드론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는 기념비적 이벤트"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유비파이
- 사업분야항공∙우주∙국방
- 활용기술로보틱스, 인공지능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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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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