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 활성화 공로" 넥스트드림엔젤클럽, 중기부 장관상 수상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2.12.23 12:46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개인투자자들의 모임인 넥스트드림엔젤클럽은 지난 20일 열린 '2022년 엔젤리더스·TIPS·고벤처 연합포럼'에서 엔젤투자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은 벤처캐피탈(VC) 심사역, 사모펀드(PE), 의사, 변호사, 변리사 등 140명의 전문직으로 구성된 엔젤투자클럽으로 2018년 9월 출범했다. 17개 스타트업에 초기투자를 하고 이중 10개사가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대표 포트폴리오 기업은 △조각투자 플랫폼 '바이셀스탠다드' △ESG리서치 기업 '퀀티파이드이에스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 △AI기반 설문조사기업 '얼리슬로스' 등이 있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 관계자는 "이번 중기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넥스트드림엔젤클럽의 전문성을 입증받게 됐다"며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도 지속적인 엔젤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마중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