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불 수출의탑' 수상한 베이글코드 "글로벌서 꾸준히 성과"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2.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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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소셜 모바일 게임을 제공하는 모바일 퍼블리셔 베이글코드가 무역의 날 59주년을 맞아 '5000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해 내리는 상이다. 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시상식이 열린다.

베이글코드는 2015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2000만불, 지난해 3000만불, 올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근 5년간 180% 성장하며 지난해 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

베이글코드는 이번 수출의 탑 외에도 '서비스 및 전자적 무체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 상위 3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서비스 탑도 받았다. 서비스 탑은 신청 기업 중 실적 상위 3개사, 6개 부분에서 각 1개사를 선정해 총 9개 기업을 시상한다.

베이글코드는 캐주얼 게임 신작 개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이터-드리븐 모바일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김준영·윤일환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최근 주력 게임이 미국 구글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톱10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더 큰 성장으로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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