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억 수익? 비현실적 펀딩 막는다…와디즈, 심사기준 강화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1.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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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부업과 수익 창출을 키워드로 하는 클래스·컨설팅 관련 펀딩 프로젝트의 심사 기준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클래스·컨설팅 프로젝트 펀딩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의 노하우는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수익보장 등 비현실적인 내용은 프로젝트 스토리에 담을 수 없게 했다.

예를 들어 '1년에 1억을 벌었다'와 같은 스토리는 그 사실 여부를 세금 납부 내역 등으로 확인하고, '1년에 1억을 벌 수 있다'는 스토리는 제한하는 방식이다.

기준 변경에 앞서 와디즈는 메이커가 프로젝트 스토리 내 작성한 수입 내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 프로젝트들을 대상으로 세금 납부 내역이나 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일부 순수익과 월 매출액을 혼동한 내용이 발견됐다.

와디즈 관계자는 "만족도가 아닌 확정적인 기대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의 스토리는 앞으로 펀딩 프로젝트에서 볼 수 없게 하는 것이 이번 기준 강화의 목표다. 이는 서포터(펀딩 참여자) 보호 차원에서 당연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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