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물류 연합군' 스타트업, '도착보장' 전용 물류센터 운영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1.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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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풀필먼트 연합체(NFA)에 참여하고 있는 물류 스타트업 두핸즈가 충북 음성군에 구축한 품고 풀필먼트 센터를 NFA 전용 센터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전용 센터에서의 빠른 출고를 통해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의 강자인 쿠팡과 풀필먼트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네이버도착보장 솔루션은 NFA 생태계를 강화하고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첫 단추가 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2025년까지 FMCG(생활소비재)의 절반에 도착보장 솔루션을 적용하고, 전국단위 새벽배송·당일배송 등 보다 발전한 서비스까지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핸즈는 음성군의 품고 풀필먼트 센터를 NFA 전용 센터로 전환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에게 낮은 오배송률, 빠른 출고를 통한 정확하고 빠른 배송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배송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빠른배송 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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