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과 손잡은 드림에이스, 새로운 차량 관제 솔루션 출시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2.10.15 15:28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사진제공=드림에이스
/사진제공=드림에이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가 퀄컴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Snapdragon Car-to-Cloud Services)에 기반한 차량 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 기반 차량 관제 솔루션은 실시간 포지셔닝, 센서 트래킹, 운전자 상태감지 지원 및 차량 관제 물류 시스템을 간소화한다. 또 고객들에게 UBI 보험, 긴급 출동 서비스 혹은 차량 정비 등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툴도 지원한다.

드림에이스는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운전자의 주행 상황, 감정에 집중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다진다.

드림에이스 IVI 시스템인 DA IC(이하 다익)의 높은 서비스 호환성과 개발 용이성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 서비스를 더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에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드림에이스는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각종 파트너십 제휴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 서비스는 OTA(무선업데이트) 및 사전 통합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반 관리를 지원해 차량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다. 차량에 업그레이드 가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미래의 커넥티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를 활용한 차량 관제 솔루션은 기업용 차량 공급업체에 새로운 서비스 론칭에 필요한 분석과 통찰을 제공한다. 디지털화 된 교통 산업에서 맞춰 기업용 차량 공급업체가 새 수익 모델을 추구할 수 있도록 타켓 데이터에 기반한 캠페인을 펼칠 수 있다.

이세연 드림에이스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스냅드래곤의 카-투-클라우드를 통해 주행 및 운전자 분석 정보, 차량 위치, 원격 조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량 관리자는 데이터 기반의 통찰로 차량 활용 방식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기능 업그레이드 홍보 및 소비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타켓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과 드림에이스 통합 콕핏을 결합한 새 솔루션은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제조 시 설치 가능하며 판매 후에도 결합 가능하다.

드림에이스  
  • 사업분야모빌리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빅데이터, 스마트카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드림에이스'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