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네트워크 '로켓펀치', 연간 순방문자 9년간 18.5배↑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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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의 연간 순방문자수가 2013년 1월 출시 이후 9년간 20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로켓펀치 운영사 알리콘에 따르면 2013년 20만명이던 연간 방문자 수는 올해 370만명으로 18.5배 늘었다. 로켓펀치는 현재 50만명의 개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직자와 기업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작성된 기업 정보 공개 프로필은 20만개에 달한다. 로켓펀치 이용자 간 네트워킹은 9년간 500만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켓펀치는 커리어 성장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맞게 개인이 공개한 프로필에 누가 관심을 가졌는지, 업계에서 주목한 강점 등을 파악해 커리어 프로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당장 이직과 취업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커리어를 관리하고 업계 관련 인력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서비스인 '집무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조민희 알리콘 공동대표는 "스타트업 기업 및 채용 정보 서비스로 시작했던 로켓펀치는 공개 비즈니스 프로필 기반 커리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디지털 시대의 업무 문화와 채용 트렌드를 주도하는 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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