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도 큰손 기관처럼" 퀀트 투자분석 '호라이존', 팁스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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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투자 분석 스타트업 호라이존테크놀로지(호라이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퀀트 투자란 증권사나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수치 지표에 의거해 매매 전략을 세워 투자하는 방법이다. 오직 데이터에 의존한 의사결정인 만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관 투자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2020년 설립된 호라이존은 퀀트 투자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퀀트랙(Quantrack)'을 개발했다. 퀀트랙은 어렵고 복잡한 상장기업 재무제표를 고도화된 AI 엔진으로 분석해 투자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리포트를 제공한다.

국가별 주요 지수, 산업 섹터별 가치 변화를 실시간 추적하는 AI 분석 엔진을 개발해 전문가부터 개인 투자자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퀀트랙은 서비스 출시 후 6개월 만에 15만명의 누적 활성 사용자 방문을 기록했다.

조동현 호라이존 대표는 "글로벌 상장사와 산업 섹터별 실시간 적정가치 추적·모멘텀 예측을 위한 AI 솔루션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개인 투자자도 전문 투자자처럼 데이터, 툴, AI를 활용해 투자 전략을 세우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호라이존에 초기 투자한 인포뱅크의 김종철 이사는 "퀀트랙은 개인의 금융투자 활동의 질적 향상을 돕는 서비스"라며 "향후 인포뱅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호라이존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라이존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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