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체 안전진단·관리 '위플로', 중기부 팁스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8.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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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모빌리티 안전 진단·관리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위플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 기체의 안전 진단·관리 솔루션(verti-pit)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하는 고객의 비행 안전을 위해 블록체인으로 기체 안전 진단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한다.

이들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체 안전성을 진단·케어하는 3자 검증 솔루션이다. 특히 진단의 지능화, 무인화로 고객의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팁스를 바탕으로 비행체 안전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UAM 시장에 발 빠르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위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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