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솜, 美 나노스트링테크 출신 김대현 박사 CSO로 영입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3.02.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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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레벨 영입]

차세대 유전체 분석(NGS)기술을 이용한 액체생검 진단 전문기업 디엑솜이 연구개발 부문 강화를 위해 나스닥 상장사 나노스트링 테크놀로지스(NanoString Technologies) 출신의 김대현 박사(사진)를 최고과학기술책임자(CSO)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대현 박사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의공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세계 유전체 학계에서 저명한 과학자 조지 처치(George Church) 교수와 박사후 과정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마쳤다.

애보트 래버로토리(Abbott Laboratories),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회사 라이트스피드 지노믹스(LightSpeed Genomics)에서 염기서열 분석 및 차세대 검사기술 부문 부사장 및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가장 최근에는 나노스트링 테크놀로지(NanoString Technologies)의 미래연구개발 부서의 선임디렉터를 맡아 미래 주요 기술과 제품에 대한 개발을 주도했다.

김 박사는 현 NGS 기반의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염기서열결정(sequencing-by-synthesis) 방법에 대한 다수의 특허 및 논문을 보유한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디엑솜은 김 박사가 자사 기술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엑솜 관계자는 "김 박사가 순환종양DNA(ctDNA)를 통한 암 조기진단 및 모니터링 제품의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미래기술 발굴 및 연구개발 총괄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디엑솜은 김 박사를 시작으로 해외 유수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연구개발 부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국내 대학, 병원, 연구소들과의 협업 및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6월 최종락 교수(신촌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가 창업한 디엑솜은 2018년 프리시리즈A 60억원, 2019년 시리즈A 80억원, 2020년 시리즈B 150억원 등 누적 2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디엑솜의 임직원 수는 11월 말 현재 53명이다. 이중 연구직이 60%를 차지한다. 내년에는 국내 20명, 미국법인 직원 20명 등 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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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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