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과 일본에 거점을 두고 양국 교류·진출을 돕는 컨설팅 기업 스타시아가 오는 4월15~16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Startup JAPAN EXPO 2026)에 참가할 한국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시아는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거점을 통한 회계·세무 자문 등 다양한 실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 IT·스타트업 정보를 다루는 미디어 'KORIT'을 운영하며 관련 시장 정보를 일본에 전파하는 역할에도 앞장서 왔다. 2020년 온라인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는 매년 참가 기업 수가 증가하며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이 행사는 일본의 명함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산산'(Sansan)이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진행된 행사의 관람객 수는 1만여명을 넘겼으며 행사 기간 중 300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최태범 기자 2026.02.19 18:30:00일본에서는 MZ세대가 이끄는 '4차 한류' 열풍이 한창이다. 길거리 모퉁이에 있는 한국식 포장마차에는 젊은 일본인들로 북적거린다. 한글로 된 간판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거 K-드라마, K-팝에 한정됐던 한류가 K-푸드, K-의류 등 문화 전반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한류 인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승승장구하던 K-스타트업은 일본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e커머스 점유율 1위 쿠팡과 1등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일본 시장에서 쓴맛만 보고 철수했다. 두 회사 모두 2년도 채우지 못하고 일본 사업에서 손을 떼야 했다. 일본에서 한국 기업이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서로 다른 비즈니스 문화와 시장 구조 탓에 현지화가 쉽지 않다. 현지화를 이끌어줄 현지 파트너가 필요하다. 지난 20년 동안 한일 가교 역할을 해온 황태성 스타시아 대표가 K-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월드컵 열기 한창이던 2002년…한국과 인연━재일교포인 황
김태현 기자 2023.06.14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