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찾은 콜롬비아 지방정부...GDIN와 혁신도시 조성방안 논의
GDIN(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지난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3동에서 콜롬비아 지방정부 대표단과 만나 혁신 신산업 스타트업 거점인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에 관한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과의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미주개발은행(IDB),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콜롬비아 수도 협회(ASOCAPITALES)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비롯해 딜리안 토로 바제 델 카우카 주지사, 후안 무니스 토지개발은행 대표, 디아나 셀리스 ASOCAPITALES 국제협력 이사, 알레한드로 에데르 칼리 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갑 GDIN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기술창업으로 성공 신화를 이뤄 지역경제 부흥을 일으킨 판교 혁신도시 탄생의 비결로 △1년에 30조원 이상 투자하는 정부의 창업 지원책 △지자체의 400개에 달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대기업 간
류준영기자
2024.02.29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