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광진구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올해 새로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를 위탁운영하는 엔슬파트너스는 2024년 제1차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창업 3년 미만 기업 및 예비창업기업, 또는 업력 3년 이상인 경우 '벤처기업인증' 확인이 가능한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과 회의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전문가 자문, 투자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시 본점 이전을 해야 하고 입주기간은 최초 1년이다. 개방형·독립형 공간으로 나뉘는데 독립형 입주공간은 평가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엔슬파트너스는 지난 2022년부터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솔루션 기업에 특화했다. 지금까지 아치서울, 헬퍼로보틱스, 페달링, 우림
김성휘기자 2024.01.03 16:30:00전용트랙을 이동하는 무인운반차량(AGV) 기술로 서빙로봇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헬퍼로보틱스가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헬퍼로보틱스의 서빙 로봇 '에스비'는 매장에 설정하는 전용트랙으로만 이동하는 AGV기술 기반 로봇이다.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아 안전하며 최대 30대까지 동시 운용할 수 있어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기존 서빙 로봇 대비 가격을 4분의 1 정도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물리적인 전달 기능 외에도 주문, 판매, 결제 등 기능도 제공한다. 투자를 진행한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비용 절감을 위한 점포의 무인화가 가속화되고, 비대면 서비스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이미 여러 분야에서 '무인 점포' 또는 '1인 점포' 모델이 양산되고 있다"라며 "헬퍼로보틱스의 기술은 외식 분야의 무인, 1인 점포 사업 모델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헬퍼로보틱스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 사업인 '2022 농식품
고석용기자 2022.09.16 16: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