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이륜차는 현행법상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지 않아 충전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러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로 전기이륜차 충전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 10일 서울시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밋업데이'에 참석한 김재영 바스맨테크놀러지 대표는 "현재 제주도에서 PoC(실증사업)를 진행하고 있다"며 "규제샌드박스 이후 친환경자동차 관련 개정 법안까지 발의됐다. 개정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했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한 스타트업 대상 스케일업 교육과 밋업데이로 구성됐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을 때까지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
김태현기자 2024.09.10 16:22:5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12일 희망이음 프로젝트 유공자 및 우수 참여 청년을 시상하기 위해 '2023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MZ세대가 가고 싶은 우수 지역기업들을 따로 선별해 눈길을 끌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소개를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청년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해 지역 경제 및 청년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등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 홍보할 기회를 주고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운영한 지난 12년 동안 11만여 명의 청년들이 총 5000여개 지역기업을 탐방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은 1400여명에 달한다. 2023년 사업 시행 12번째를 맞이
김태현기자 2024.06.13 0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