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 젠아·하피챗에 투자…"AI 스타트업 본격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두 곳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한 기업은 아시아 언어에 특화된 AI 기반 고객서비스(CS) 솔루션 개발사 '젠아'와 팬덤 기반 AI 컴패니언(AI companion) 서비스 '하피챗'이다. 젠아는 스탠퍼드 대학의 석·박사 출신으로 허깅페이스 리서치 엔지니어로 일하는 등 AI 산업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조은서 대표를 주축으로 데이터 기술 역량을 갖춘 팀원으로 구성됐다. 젠아는 기존 AI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 중 아시아 언어 및 문화를 잘 반영한 고객 서비스가 부재하다는 것에 착안해 아시아 언어에 특화된 고객서비스(CS) AI 솔루션 '까보'를 개발 중이다. 까보는 상담원이 고객 문의 응대 중 반복되는 부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추천 답변 등을 제안하
남미래기자
2023.12.04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