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0% 감원", 토요타 주가 45%↑…하이브리드 전성시대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차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는 감원과 주가 하락으로 울상인 반면 하이브리드차 강자인 토요타는 올해에만 주가가 45% 넘게 뛰는 등 관련 업체들의 희비도 엇갈린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1~3월) 미국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43% 급증한 데 반해 전기차 판매량은 2.7%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보도했다. 여기엔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절반가량을 차지한 테슬라의 판매가 저조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38만6810대로 전년 대비 8.5%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전기차는 지난 수년 동안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충전의 불편함과 비싼 가격 등으로 기세가 꺾였다. 대안으로 떠오른 건 하이브리드차다.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에 비해 낮은 가격, 내연기관 차에 비해 높은 연비, 주유의 편
윤세미기자
2024.04.16 17: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