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 신고하면 포상" 파인더갭,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보 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이 '버그바운티' 플랫폼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4 우수 정보보호 기술'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 제도는 정보보호 분야의 유망 신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R&D(연구개발)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파인더갭은 2022년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이다.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한 화이트 해커들에게 포상금을 주는 버그바운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화이트 해커와 기업 고객을 연결하기 위해 보안점검 툴 제공, 취약점 평가 분석 및 관리, 포상금 지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4900여명의 화이트 해커와 6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이 활동·참여하고 있다. 김오중 파인더갭 대표는 "이번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은 파인더갭 플랫폼의 혁신성과
고석용기자
2024.10.25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