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첨단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파이토믹스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친환경 탄소 제로' 스마트팜 등 기후변화 대응 첨단 농업 기술 연구에 나선다. 파이토믹스는 22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카이스트(KAIST)-UC버클리-베트남국립대(VNU) 기후변화연구소(소장 정희태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자는 광역 환경 모니터링 및 친환경 탄소제로 스마트팜 등 지속이 가능한 농업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정용석 파이토믹스 대표는 "기후변화 연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카이스트와 첨단 농업 분야 연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희태 카이스트 기후변화연구소 소장은 "식물을 다루는 학문과 공학의 만남으로 의미 있는 학문 간 융합 협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토믹스는 농생명과학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인 위스콘신주립
김건우기자 2023.09.22 15:00:00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첨단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파이토믹스는 정용석 대표가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첨단 스마트팜 기술의 근간이 되는 표현체학과 관련한 강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용석 대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괴팅겐대 통합육종연구센터(Center for Integrated Breeding Research)에서 '비용 효율적인 표현체학(The cost effective phenomics)'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식물 표현체학은 다분광 및 초분광 센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식물의 생육 상태를 관찰해 분석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문이다. 종합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등을 촬영해 환자의 질환을 발견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인간 질병과 관련한 연구는 X선에 이어 CT, MRI 등을 활용해 다양한 형질을 발굴하는 표현체학과 발견한 형질을 발생시키는 원인 유전자들을 찾아내는 데에 응용할 수 있는 유전체학이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해
김건우기자 2023.01.28 09:24:44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첨단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파이토믹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산하 종자센터 및 식물자원센터, 킹사우드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농업 전문기관과 공동연구 추진을 협의했다고 2일 밝혔다. 정용석 대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정부 산하 종자센터 및 식물자원은행센터, 지속가능농업연구개발센터, 킹사우드대학교 농업과학대학, 과학전문 컨설팅회사 라시둔(Rashidoon)과 잇따라 만나 향후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첨단 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정 대표는 종자센터 및 식물자원은행센터, 지속가능농업연구개발센터에서 센터장 및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분석 및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연구와 피노믹스 활용 스마트팜 연구에 대한 강의를 한 후 향후 공동연구 추진을 논의했다. 또 킹사우드대학교 농업과학대학에서 학문 교류 가능성을 타진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프로포절 준비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사우디 과학전문
김건우기자 2022.12.02 10: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