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30 여성들이 평균 100일 안에 7kg 이상의 몸무게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2030 여성 유저의 데이터(2023년 1월 1일~12월 31일)를 기반으로 다이어트 트렌드를 공개했다. 콰트 전체 회원 중 여성 유저는 98%에 달하며 이중 MZ세대는 92%를 차지하고 있다. 먼저 운동 목표는 '체중 감량'이 30%로 1위를 차지했다. 97%의 사용자가 평균 7.47kg 감량을 목표로 운동하고 있다. '체형·자세교정'(23%), '체력 향상'(20%)이 뒤를 이었다.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와는 달리 체형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평균 목표 달성 기간은 100일로 나타났다. 새해에 운동을 다짐했어도 행동에 옮기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남미래기자 2024.01.04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30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운동 시간대는 평일 밤 시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QUAT)는 6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유료 구독자 1만1350명의 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 중에서 2030 여성의 비중은 77%에 달했다. 2030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운동시간대는 오후 9시(10%)로 나타났다. 오후 8시(8.7%), 오후 10시(8.49%) 순으로 퇴근 후 저녁시간대를 가장 선호했다. 요일로 보면 월요일(17.2%)을 가장 선호했다. 선호하는 운동 부위의 경우, 사용자의 71.4%가 어깨, 등, 복부와 같은 상체에 집중한 운동 프로그램을 선호했다. 그다음은 전신(19.4%) 운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엉덩이와 허벅지 등 하체 운동에 대한 선호도는 9.22%에 그쳤다.
남미래기자 2023.08.31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