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해외실증 지원하니…"지난해 15개사 570억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2023 해외실증(PoC)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5개 스타트업이 5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 18일 열린 해외실증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이 같은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허제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는 "15개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약 570억원을 비롯해 파트너십 19건 체결, 매출 320억 원 등의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외실증 지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해외 대·중견기업 실증(PoC) 기반의 연계를 통해 해외 진출, 제품·서비스 현지화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 소재의 총 19개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15개사가 매칭됐다. 엔피프틴파트너스와 지난해 함께
남미래기자
2024.01.24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