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파트너스(N15Partners)가 '소상공인 육성 전문 벤처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하는 대대적인 사업모델 변화를 예고하며 사명을 '글리처파트너스'(glitchor partners)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2015년 용산전자상가 나진상가 15동 지하에서 시작한 창업 육성 및 제조업 기업 엔피프틴(N15)에서 2018년 AC 부문이 분사해 설립됐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제조업을 겸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딥테크와 제조업 기반 투자에 주력해 왔다. 소프트베리, 어밸브, 엠오피(MOP) 등에 투자해 성공적인 엑싯(투자금 회수)을 했으며 블록체인과 핀테크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또 대기업·중견기업뿐만 아니라 NH농협 등 금융권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태범기자 2025.11.05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회계사(USCPA) 자격을 따고 2011년 국내 회계법인 근무를 막 시작한 청년 회계사는 유독 기술과 창업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우연히 3D프린터를 접하고 그 가능성에 매료됐다. 그 때만 해도 국내에 자료가 부족하던 3D프린터를 독학, 2013년 책까지 냈다. 이걸 계기로 용산 나진상가와 인연이 닿은 그는 나진상가 15동에 제조업과 창업 육성을 겸하는 회사를 차렸다. 나진의 엔(N)과 숫자 15를 합친 '엔피프틴'의 탄생이다. 유망한 회계사에서 창업가로 변신한 허제 대표는 2018년 액셀러레이터(AC) 부문을 분사, 지금의 엔피프틴파트너스를 만들었다. 초심을 기억한다는 취지로 아직 회사명을 유지하고 있다. 허 대표는 엔피프틴이 제조업을 겸했던 이력처럼 "딥테크,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분야 등 제조업 기반 투자를 주목해 왔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사례로는
김성휘기자 2024.11.03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2023 해외실증(PoC)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5개 스타트업이 5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 18일 열린 해외실증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이 같은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허제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는 "15개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약 570억원을 비롯해 파트너십 19건 체결, 매출 320억 원 등의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외실증 지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해외 대·중견기업 실증(PoC) 기반의 연계를 통해 해외 진출, 제품·서비스 현지화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 소재의 총 19개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국내 스타트업 15개사가 매칭됐다. 엔피프틴파트너스와 지난해 함께
남미래기자 2024.01.24 14:00:00엔피프틴파트너스(N15파트너스)는 탈레스 코리아와 디지털 기술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탈레스 코리아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협력할 예정이다. 그 첫 단계로 탈레스코리아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주관한 '23년도 해외 실증 PoC' 지원 프로그램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추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탈레스 사이버 보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Cyber@Station-F' 및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AI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AI@Centech'와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계된 스타트업은 탈레스의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미래형 최첨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허
남미래기자 2023.07.14 10:37:19N15파트너스(이하 N15)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해외 실증(PoC)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30개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외 PoC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의 PoC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2023년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 △틱톡(콘텐츠 플랫폼) △오토데스크(스마트제조) △GE헬스케어(헬스케어) 등 북미·유럽·아시아 및 중동 글로벌 기업 14개사가 참여한다. 2023년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글로벌 기업과 협력 가능한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업력 7년 이하 기업이다. 참여 스타트업에게는 약 9000만원의 지원금, 글로벌 기업과의 PoC를 위한 사전 준비, 글로벌 기업 매칭 및 PoC, 네트워킹, 후속 투자 연계,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허제 N15파트너스 대표는 "N15은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쌓은 글로벌 네트워
김태현기자 2023.04.03 15:11:26액셀러레이터(AC) 엔피프틴파트너스(N15파트너스)는 UAE(아랍에미리트) 벤처캐피탈(VC) 슈룩파트너스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및 중동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슈룩파트너스는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투자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한 공동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슈룩파트너스는 2016년 UAE에서 설립된 VC로 UAE 내 아부다비, 두바이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파티스탄 총 5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다. 2023년 1월 현재 전세계 11개국, 약 9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주한 UAE 대사관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들의 UAE 진출을 지원하는 '에코-브릿지 프로젝트(Eco-Bridge Project)'를 운영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허제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는 "스마트시티, 게이밍, 웹3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김태현기자 2023.01.19 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