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육성·캐스팅·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런업컴퍼니가기업은행 문화콘텐츠금융부에서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런업컴퍼니는 배우 육성, 매니지먼트, 캐스팅 에이전시, 콘텐츠 제작 등 문화 콘텐츠 전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배우 육성 및 캐스팅 에이전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기업은행 문화콘텐츠금융부는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 기업은행에서 출범시킨 문화 콘텐츠 투자 전담부서다. 이미 런업컴퍼니에 투자한 '케이넷-크릿 콘텐츠 투자조합'의 LP(출자사)이기도 하다. 케이넷-크릿 콘텐츠 투자조합 운용사(GP)인 크릿벤처스의 강준모 이사는 "LP가 GP가 투자한 같은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봤다는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콘텐츠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성과를 낸 기업은행은 런업컴퍼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런업컴퍼니 대표는
고석용기자 2022.12.05 10:57:46런업컴퍼니가 크릿벤처스와 케이넷투자파트너스가 공동운용하는 '케이넷-크릿 콘텐츠 투자조합'에서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런업컴퍼니는 배우 육성부터 매니징·캐스팅, 콘텐츠 제작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밸류 체인을 구축한 스타트업이다. 장편소설 'GV빌런 고태경', 단편영화 '메소드 연기'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 B2B(기업간거래) 플랫폼 어이사컴퍼니와 함께 MZ(밀레니얼)세대 배우들의 일상을 컨셉으로 한 여성 패션 브랜드 '르모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김동현 런업컴퍼니 대표는 "런업컴퍼니는 지난 10여년 간 전문 직업 배우 육성·공급 역량을 갖춰 왔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K-콘텐츠의 세계화에 발맞춰 세계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업컴퍼니에 투자한 '케이넷-크릿 콘텐츠 투자조합'은 크릿벤처스와
고석용기자 2022.11.25 14: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