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바이오 산업의 혁신 허브이자 국내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할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센터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둥지를 튼다. 13일 차바이오그룹에 따르면 차바이오텍과 CIC(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는 현재 건설 중인 'CGB(Cell Gene Biobank)-CIC'를 내년 초 완공하고 내년 2분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CIC는 1999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인근에서 시작한 공유오피스 형태의 스타트업 혁신센터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6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CIC를 거쳐 간 기업은 1만개 이상에 달한다. 대표적인 CIC 출신 기업은 2005년 구글에 인수된 안드로이드가 있다. 일반적인 공유오피스가 기업의 사무를 위한 독립적 공간의 성격이 강하다면, CIC는 스타트업
최태범기자 2025.07.13 10:36: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5년 설립된 일본 스타트업 '우네리(unerry)'는 모바일 위치를 디지털 형태로 변환해 사람들의 흐름을 분석하고 실제 장소와 소비자 행동을 시각화하는 리테일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으로 기술을 확장하며 2022년 7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우네리 본사는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형태 스타트업 혁신센터인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도쿄'에 있다. 우네리는 CIC 도쿄가 배출한 첫 상장 기업이다. 우치야마 히데토시 우네리 대표는 "CIC 도쿄는 인재들이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느끼게 만드는 공간이다. 입주사로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고 미국 측과 교류하는 등 성장에 필요한 훌륭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CIC는 연면적 6000㎡(약 1800평)에 달하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도쿄(일본)=최태범기자 2024.02.28 07: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도쿄'는 연면적 6000㎡(약 1800평)에 달하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공간으로 꼽힌다. CIC 도쿄의 모체는 1999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인근에서 시작했다. CIC 설립자인 팀 로우 대표는 MIT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세계 최대 공유 습식 실험실인 랩 센트럴(LabCentral)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현재 CIC는 미국을 넘어 네덜란드·폴란드 등 전세계 8개 도시에 진출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첫 거점으로 잡고 2020년 도쿄에 둥지를 텄다. ━'안드로이드' 배출한 혁신 공간━ CIC는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공유오피스 형태의 혁신센터로 유명하다. CIC를 거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2005년 구글에 인수된 안드로이드
도쿄(일본)=최태범기자 2024.02.27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