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상품규격 외 농산물) 커머스 '어글리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캐비지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빈 그릇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사용자들이 어글리어스 소셜미디어(SNS)에서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알린 영상에 좋아요, 댓글 등을 누르기만 하면 농산물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글리어스가 반응에 비례해 농산물을 푸드뱅크, 우양재단, 새빛 요한의 집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빈 그릇 클럽' 멤버도 모집한다. 이용자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실천에 서약만 하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노션 냉장고 플래너를 제공하고 어글리어스 못난이 농산물 할인 쿠폰도 지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4000톤으로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7%에 달한다. 온실가
고석용기자 2025.04.21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디캠프 배치'의 목표입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가 '디캠프 배치'의 닻을 올렸다. 1기 참여 스타트업 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디캠프 배치는 스케일업 단계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위해 디캠프가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창업생태계 조성에 집중했던 디캠프가 본격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 것. 이번 디캠프 배치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스튜디오랩 △인텔리시스 △바인드 △넥스트에디션 △마이스터즈 △렌지드 △캐비지 △원셀프월드 △펫팜 등 9개사다. AI(인공지능), XR(확장현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커머스,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SW)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1기 배치 선발 과정을 통과한 스타트업들이다. 이들 1기 스타트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12개월 간 디캠프 공간에 입주해 맞춤
김태현기자 2024.12.12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은 스케일업 단계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디캠프 배치' 1기 참여 스타트업 9개사가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캠프는 선발 과정에서 서류 검토와 필요 시 대면 심사도 진행했다.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성장 잠재력, 상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배치 1기 공동 운영사로 참여한 크릿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더벤처스와의 공동 선발 및 투자를 시작으로 본격 육성에 돌입한다. 디캠프 배치는 분기마다 분야를 선정해 연관 서비스 또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1기에는 AI(인공지능), XR(확장현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커머스,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SW) 기반 서비스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했다. 이번에 선정된 9개사는 △스튜디오랩(온라인 커머스 업무툴) △인텔리시스(검색증강생성(
김태현기자 2024.12.10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 '어글리어스'를 운영하는 캐비지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2월 서비스 출시 후 2년 8개월 만의 성과다. 어글리어스는 △모양 △크기 △중량 등이 시장 기준에 미달해 정상 유통되지 못하는 농산물들을 전국에서 수집해 소포장한 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다. 연간 5조원 이상의 농산물이 못난이 농산물로 분류되지만 상당량은 농산물의 외형에 대한 편견 등으로 인해 적절한 판로를 찾지 못했다. 농산물 폐기는 온실가스와 폐수 발생, 자원 및 노동력 낭비로 이어져 환경오염은 물론 사회적 비용도 초래한다. 캐비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만들기 위해 산지와 직접 거래하는 D2C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체 검수 기준과 포장법을 마련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못난이
최태범기자 2024.01.03 2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