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집무실'과 비즈니스 커리어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를 운영하는 알리콘이 디자인 콘텐츠 전문기업 디자인하우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디자인하우스는 디자인 전문지 '월간 디자인' 발행사로 매년 다양한 디자인 관련 전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디자인하우스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존스앤로켓이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 프로그램 '디자인네이션' 펀드를 통해 진행했다. 알리콘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디자인하우스가 주관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인공지능(AI) 공간자동화운영 기술인 '에이사(ASA, Alicorn SpaceAI)'를 선보인다. 또 디자인하우스가 준비 중인 디자이너를 위한 공유오피스 사업에 집무실 플랫폼을 접목한다. 조민희 알리콘 공동대표는 "디자인하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 산업
최태범기자 2024.03.05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축산물용 사료 시장규모는 13조원에 달한다. 늘어나는 육류 소비량 만큼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장밋빛 미래에도 사료 회사들은 환하게 웃을 수 없다. 낮은 영업이익률 때문이다. 국내 주요 축산물용 사료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1%에 불과하다. 이들 축산물용 사료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낮은 이유는 관행에 의존한 유통 방식 때문이다. 사료 기업들은 축산농가 혹은 대리점이 요청할 때마다 주먹구구식으로 사료를 배송하는 탓에 재고관리와 유통 효율화가 쉽지 않다. 일정한 실적 흐름을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2020년 설립한 에임비랩은 디지털전환(DX)를 통해 사료 업계가 직면한 고민을 풀어가고 있다. 에임비랩은 라이다(LiDAR) 센서를 이용한 사료 관리 시스템으로 사료의 잔량은 물론 상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사료 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대
김태현기자 2023.09.30 13:00:00심리상담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스타트업 마음주의가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주도하에 메디케어 ESG 임팩트 투자조합,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올해 공개 예정인 '마음주의' 글로벌 서비스 개발 및 고객경험 개선 활동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음주의는 심리상담사에 특화된 비대면 상담 기능, 고객관계관리(CRM) SaaS, 고객 전용 앱 등 상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임상심리사와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가 직접 서비스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상담사가 사용하기 용이한 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심리상담사가 별도 프로그램이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SaaS 플랫폼 내에서 △대면 상담 예약 및 관리 △비대면 상담 △고객 상담 일지 작성 △고객 정보 관리 △정산 기능 등 심리 상담 시 필요한 기능을 담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상담 과정에 도움이 되는
김유경기자 2023.05.26 09: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