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최초, 또 최초…미지의 영역에 뛰어들어 세계 최고가 됐다. 서울음대 사상 실기 최고점을 기록하며 수석 입학,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의 주역, 세계 6대 콩쿠르에서 우승을 휩쓴 최초의 동양인 프리마돈나.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문화과학기술원 초빙석학교수에게 늘 따라붙는 수식어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를 "과학자처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교수가 이번엔 최초로 'AI(인공지능) 프리마돈나' 육성에 도전한다. ━ 카...
박건희기자 2024.02.20 00:00:00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전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기업 브로드컴의 혹 탄 회장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명예박사가 된다.KAIST는 조수미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와 혹 탄 브로드컴 CEO 겸 회장이 16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밝혔다.명예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받는 조 교수는 2021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임용됐다.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를 설립해 AI(인공지능) 기반 음악 합주 기술을 활용한 무대 공연, 가창 합성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목소리 연구 등을 자문...
박건희기자 2024.02.16 13: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