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8배↑' 에코크레이션, 코스닥 상장 도전…매출 지속성 관건
열분해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법 개정으로 정유사가 열분해유를 원유 대체 물질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대규모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코크레이션은 지난 4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하고 코스닥 IPO 절차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와 열분해유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유화플랜트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나선 것. 에코크레이션의 강점은 성장성이다. 이 회...
박기영기자
2025.07.11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