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3개 기관과 차세대 산업기술 '적층제조' 공유팩토리 협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국립한밭대학교 등과 함께 '적층제조 인라인(In-line) 공유 팩토리 구축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적층제조'는 금속·플라스틱·세라믹 등의 소재를 층층이 쌓아 3차원 형상의 제품을 정밀하게 제작하는 기술이다. 복잡한 부품도 정밀하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어 3D프린터 기술과 함께 각광받고 있다. 4개 기관은 지난 21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적층제조 인라인 공유팩토리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하고 협업공간 마련,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 등 지원기업 우대방안 마련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대전TP는 공유팩토리 전체 운영 및 적층제조-후가공 통합공정을 총괄한다. KCL은 부품시험평가 및 신뢰성 검증, KETI은 효율적 인라인 제조시스
김성휘기자
2025.07.22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