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獨·日 장악한 '자기센서칩' 국산화 성공…해외진출 추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EV첨단소재, 광우와 마이크로자기센서 양산·제품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DGIST의 원천기술과 EV첨단소재의 상용센서 공급, 광우의 제품 적용으로 국산화 기술로 제작된 마이크로 자기저항 센서의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마이크로자기저항 센서는 전기자동차, 전류 제어, 내비게이션, 엔코더 및 바이오 진단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전 세계에서 '스핀트로닉스 고감도 자기저항 센서'를 경쟁적으로 개발했고 현재는 독일, 일본, 미국 업체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자기저항 센서를 국내 기술로 개발·생산하게 되면서 해외 기업이 독점 중인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협약식의 배경이 된 기술은 DGIST 자성기반라이프케어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자성다층박막 평면 홀 자기저항 기술'로, 미세 자기장 측정 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층간 교환결합 조절 방법을
류준영 기자
2023.03.21 0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