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B2B 도소매 플랫폼…남도마켓, 20억 프리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대문 B2B(기업 간 거래) 도소매 거래 플랫폼 남도마켓이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엔 기존 투자자들이 전부 동참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IBK, 인하대, 한국사회투자, 하나금융그룹이 신규 참여했다. 벤처캐피탈(VC)들은 남도마켓의 높은 성장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남대문 시장은 코로나19(COVID-19) 시기 큰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에는 소규모 상가 공실률(2.8%)과 중대형 상가 공실률(12.6%)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올랐다. 남도마켓은 남대문 도매상인과 전국 소상공인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도매상인에게는 새로운 매출 창구를, 소매상인에게는 온라인으로 손쉽게 저렴한 도매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도마켓은 서비스 오픈 이후 단기간에
김태현기자
2023.10.22 12: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