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지난달 SV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신한캐피탈로부터 7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추가로 총 80억원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우대빵은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낙후된 부동산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다. 중개인은 우대빵의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정산 관리, 임장, 이사 등 약 200개 이상의 사항들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55개의 지점·가맹점에서 사용 중이며 중개 수수료도 절반으로 낮추고 허위 매물을 최소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이번 투자에서 확보한 자금으로 우대빵 직영점·가맹점 확장과 인력 확보, 추가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사
최태범기자 2022.11.29 17:29:10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아파트 매도자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거래절벽이 길어지면서 호가를 낮춰 팔고 싶지만 중개업소가 제시하는 매도 호가만 믿고 마냥 기다리기도 힘들다.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직접 중개'와 '반값수수료'를 내세워 집주인들을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우대빵은 집주인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집 내놓기' 버튼을 누르고 아파트 이름과 동, 호수, 거래종류, 가격 등을 직접 등록하면 된다. 이후 우대빵중개법인에서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한 뒤 최종 매물로 등록된다. 기존에는 집주인이 부동산 중개업소에 의뢰를 했다면 우대빵은 집주인이 매물 등록을 한 뒤 중개업소가 연결되는 구조다. 중개업소의 '가두리 영업' '가격 후려치기' 등을 걱정할 필요 없는 셈이다. ━공인중개사의 경험으로 시스템 디지털화,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2019년 8월 설립된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집주인이 집을 팔거나 임대
김건우기자 2022.10.15 15:28:02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이후 후속 투자유치다. 이번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기존 부동산 중개 시장의 문제점을 고객 중심 서비스와 IT 기술로 개선하고 있다. 낙후된 부동산 중개업에 IT 기술을 도입해 중개 서비스와 비용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결한다는 목표로 우대빵을 개발했다. 우대빵은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다.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ERP(전사적자원관리)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내 55개의 우대빵 지점·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중개인은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임장, 매물 관리, 계약, 정산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 내
최태범기자 2022.10.11 13: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