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80년 전통 '트레블로지'와 호텔 개발 MOU 체결
호텔 개발 및 위탁운영 전문기업 온다매니지먼트가 싱가포르 호텔 브랜드 트레블로지 아시아와 손잡고 투자 확대에 나섰다. 온다매니지먼트는 트레블로지 아시아와 지난 21일 호텔 개발 및 투자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숙박 시설에 대한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레블로지는 설립 80년이 넘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전 세계 1000여개 이상의 호텔 및 숙박 자산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에 이미 3곳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초 부산에 1곳을 포함해 2030년까지 30개 이상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다매니지먼트는 모회사인 온다의 통합 판매 시스템(ONDA HUB), 객실관리시스템(PMS) 등 최신 호텔 테크를 적극 도입해 호텔 및 생활형 숙박시설 수익을 극대화하는 위탁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쏘타 컬렉션(SoTA Collection) 브랜드 포함 전국 9개 호텔 및 생활형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60
김태현기자
2022.12.22 10:5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