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앱 '뚝딱'…미래 IT 이끌 '개발자 고딩' 80명 한데 모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래 IT·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비영리단체 유슬래시(U/)가 최근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해커톤 대회 'U/THON 25'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유슬래시는 학생 및 사회초년생이 IT와 창업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한글 기반 코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코딩 사고력을 높이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랑에듀'와 공동 주관했다. 해커톤에는 선린인터넷고, 미림마이스터고, 서울디지텍고 등 전국 SW(소프트웨어)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120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80명이 14개의 팀으로 나눠 24시간 동안 창의적인 IT 서비스 개발에 도전했다. 해커톤 주제는 참가자 투표를 통해 '인기 및 최신 트렌드'로 선정됐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결과물이 나온 가
최태범기자
2025.08.20 17: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