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일대일 멘토링, 비즈니스 매칭, 대출·보증 연계….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올해 1~6월 '오피스아워' 프로그램을 통해 총 473개 스타트업에게 금융·비금융 지원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 지원으로는 74억원 규모의 대출 및 보증을 외부기관에 연계했다. 디캠프가 2013년 시작한 오피스아워는 스타트업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00회 이상 진행했다. △벤처투자 △사업협력 △금융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눠 매달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멘토링 상담이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월별로 1~2월에는 국내 벤처캐피탈(VC) 34개사가 참여해 벤처투자 관련 멘토링을 가졌다. 3월 '금융위크'를 주제로 24개 금융기관이 참가해 스타트업에 필요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4월 대기업 계열 벤처투자사인 CVC 11개가 참여했다. 5월 경남지역 산업단지 내 대기
김성휘기자 2025.07.09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텔리시스는 서울대 출신들이 세운 7년차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업무에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박은영 대표는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행 KTX에 올랐다. 그는 경상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행사 'GSAT 2025'에서 AI 기술 도입을 원하는 대기업 계열사와 면담하고 후속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다른 AI 스타트업 틸다의 정지량 대표는 같은 장소에서 에너지 분야 대기업·공기업 등과 잇따라 미팅을 가졌다. 정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에너지 기업들과 기술실증 등 협업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AI 솔루션을 이용하면 태양광 등 에너지 설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며 "디캠프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1천회 넘긴 멘토링 오피스아워…지역도
김성휘기자 2025.06.0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