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 게 섯거라~"....러닝 바람 타고 'K-스포츠 식음료' 뜬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러닝은 근육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심장 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해요. 그러려면 심박과 혈압을 유지하는 영양성분이 필요합니다. 반면 축구는 짧은 시간에 근육을 전력으로 사용해야 하죠. 폭발적인 순간 에너지를 내주는 영양성분이 필요합니다." 운동마다 사용하는 힘의 종류가 다르듯, 운동에 따라 몸에는 서로 다른 영양소가 필요하다. 이에 프로 운동선수들은 물론 최근에는 생활체육 동호회에서도 전문적인 스포츠 보충제를 섭취한다. 스타트업 어센트스포츠는 이 시장에 데이터 기반의 보충제 브랜드 '얼티밋포텐셜'을 출시해 도전장을 냈다. 신하종 어센트스포츠 대표는 "국제스포츠영양학회(ISNN)에서 발표한 논문을 기반으로 종목, 운동 목표, 운동 유형에 맞춰 영양 성분을 배합해 제품을 만든다"며 "또 프로선수나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효과를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끊임없
고석용기자
2025.06.30 13:00:00